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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이야기

알바비 901,000원

제이 (과장)
조회수:
200
작성일:
2010-02-05 11:43
오늘 아침 밤일을 끝내고 아들녀석이 퇴을을 했습니다.
꾀나 두둑한 현금 봉투을 내밀면서 오늘 월급탔다고 뿌듯해 하며 기특하게도
모두 통장에 넣어 달라고 합니다.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고 밤을 새는 일이라 힘들텐데도 하루도 빠지 않고 열심해서 번 돈이라
적은 금액이지만 정말 값지고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밤을 새는 일이라  낮에 종일 자야만 해서 고등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을 제대로 즐겨 보지도 못하고 지내다가
며칠전 쉬는날 낮에 친구들과 오랫만에 축구를 하다 발목이 골절되서 깁스를 했답니다..
절둑거리면서  "엄마  나 오늘 월급탔어요"하고 퇴근해 들어오는 아들의 모습이 생각나서 
오늘 아침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ㅎㅎ
고생스럽지만 값진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도 잘 해나가리라 믿고 기대해봅니다.
 



 
덧글

의적당근 (과장)
2010-02-05 17:40
훌륭한 아들 두셨네요...
여러가지 느끼는 소중한 시간 됐을거라 믿어요....
ㅊㅋㅊㅋ

2010-02-06 10:43
자녀들에게 아주좋은 경험이 되었겠지요...
멋진 아들이 알찬 대학생활을 가져가리라 기대되는군요...^^*

By.오리 (차장)
2010-02-06 12:43
아들이(저한텐 형님^^) 정말 훌륭하시네요..
나두 다음엔 저런 아들같은 아들 낳고 싶네요..ㅎㅎ

기쁨이 (과장)
2010-02-06 14:24
요즘 아이들.. 온실속의 화초처럼 커서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정말 반듯하게 키우신거 같네요..
든든하시겠어요^^

달감 (주임)
2010-02-08 12:32
든든하시겠어요. 저도 이런아들 낳고싶어요~~^^

호리미 (차장)
2010-02-09 18:40
어떤 무엇도 착착 해내는 멋진 남자가 되길 바랍니다.

사람사랑 (부장)
2010-02-27 06:07
멋진 아들 두셨네요 ^^ 근데 사진으로 봐선 벌써 아들이 대학생이라고 하기엔...


 
우리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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